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병으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증상과 전파력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며, 증상과 격리 기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의 주요 증상과 함께 격리기간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코로나 주요 증상
1. 발열
코로나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체온이 37.5도 이상 오르며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 기침 및 인후통
마른기침, 목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 증상과 비슷해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호흡곤란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호흡이 가빠지고 숨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자나 노약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4. 근육통 및 피로감
전신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5. 미각·후각 상실
코로나 특유의 증상으로 꼽히며, 감염 후 미각이나 후각을 잃는 경우가 보고되었습니다.
6. 소화기 증상
일부 환자들은 설사, 구토, 복통 같은 소화기계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1. 확진자 격리 기준
2023년 이후 국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권고 기간은 5일입니다. 법적 의무 격리에서 ‘권고’로 전환되었으며, 감염 전파력이 가장 높은 시기가 증상 발생 초기 5일이기 때문입니다.
2. 증상 소실 후
발열, 기침 등 주요 증상이 사라졌다면 5일 이후 일상 복귀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3. 고위험군 주의
노약자, 임산부, 기저질환자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격리기간을 길게 가져가거나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4. 가족 및 동거인
확진자의 가족이나 동거인은 현재 법적 격리 의무는 없지만, 밀접 접촉 시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율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마스크 착용이 권장됩니다.
자가 격리 시 유의사항
- 실내에서는 KF94 마스크 착용을 권장
- 환기와 손 위생 철저히 지키기
- 개인 식기, 수건은 따로 사용
- 발열·호흡곤란 악화 시 의료기관 즉시 방문
코로나19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감염 초기 증상과 격리 권고 기간을 지키는 것이 본인과 가족, 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합니다. 확진 시 최소 5일간 격리를 유지하고, 이후에도 증상 완화 여부에 따라 개인 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